IT 이야기

(띵커벨 워크시트) 한달 사용 후기

JinSunMe 2021. 6. 23. 16:12

 

 


1. 학습지를 온라인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3가지)
2. 충분히 장점이 있지만 추가되면 더 좋을 것 같은 기능이 있다. (11가지) 
3. 다양한 기기 사용이 익숙한 분들에게는 추천!
 

띵커벨 신제품 출시 : 워크시트 (티쳐메이드 한국버전) 사용법

1. 티쳐메이드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이 많은 학습지를 언제 채점하지?" "이 많은 학습지를 어디에 보관하지?" 교사) 직접 만든 학습지

every-thing.tistory.com

1. 활용 내용

국어(주변의 문제 상황 찾기)

미술(자연물 만들기)

사회(공공기관 홍보대사 되기)

음악(사계 중 겨울 감상하기)

수학(규칙성 찾기)


2. 한 달 사용 후기

1. 분명한 장점 3가지

- 손쉬운 제출 현황 파악 : 종이 학습지라면 일일이 체크하거나 이름을 불러야 하지만 이런 소모적인 부분을 제거하고 누가 제출을 안 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다. 

- 종이 낭비 최소화
- 개별 피드백에 용이 : 정답 정도에 따라서 이해도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주로 피드백의 선택과 집중 가능

 

2. 추가되면 좋을 것 같은 기능 11가지

 

답안 공유 기능

동료 평가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부분은 아니더라도, 할당된 특정 부분에 한해서는 다른 학생들의 워크시트에 접속해 내용을 입력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사진, 영상, 음성 업로드 기능

태블릿,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이유가 학생들 주변에 있는 사진, 영상, 음성자료 혹은 다운로드한 자료를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인데 전통적인 문항만 제공한다면 천리마에게 목줄을 묶어놓은 격.

 

특정 형식의 문항 연속 제작 가능

같은 유형을 제작하는데 매번 클릭해야하는 것이 번거롭다. 
예를 들어, 서술형 문항을 연속해서 만들어야 할 때, 
지금 : 서술형 클릭 -> 칸 만들기 -> 다시 서술형 클릭 -> 칸 만들기)
희망하는 방식 : 서술형 클릭 -> 칸 만들기 -> 새로운 칸 만들기 -> 새로운 칸 만들기 

 

화이트보드 기능

요즘은 과정중심평가가 강화되면서 전통적인 시험방식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워크시트 내에서 바로 마인드맵, 그림 그리기 등을 쉽게 표현할 수 있게 화이트보드가 추가되면 좋겠다.

 

워크시트당 여러 페이지 가능

띵커벨 보드의 장점 중 하나가 패들릿과 달리 한 보드 내에 여러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것. 워크시트에도 이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워크시트 내에 교사 피드백 표시 기능 + 패드백 표시 후 학생의 입력 내용과 함께 프린트 기능

최근 포트폴리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기능이 있다면 띵커벨 내에서 커버가 가능할 것 같다.

 

페이지 내 자체적으로 문서 편집 가능

다양한 파일을 업로드(pdf, hwp, jpg 등등)할 수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워크시트 페이지 내에서 문서를 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페이지 내에서 제작하므로 수정 자체로 쉬워질 것이다. 즉, 페이지 제작(1) => 그림 파일로 변환(2) => 그 위에 문항을 입력(3)  (지금은 1단계가 없고 2단계부터 시작되죠.)

 

재시험 기능

학습지를 활용하면 학생의 현재 위치를 진단할 수도 있지만, 여러번 했을 경우에는 학생의 발전 정도도 확인할 수 있다.  재시험 기능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발전을 도모하면 좋겠다.

 

입력 안된 부분 하이라이트

 (교사의 경우) 워크 시트를 만들 때, (학생의 경우) 과제를 수행할 때 일부 답안이 적히지 않으면 제출이 안된다. 이 경우, 제출되지 않은 부분은 붉은색으로 표시가 된다던지, 눈으로 뚜렷이 드러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설문지의 경우 이 기능이 제공된다.

 

(객관식) 답안 추천 기능

구글 설문지의 경우, 1번에 '남자' 라고 쓰면 2번 추천 답안에서 '여자'가 뜨도록 기능 제공한다.

 

비밀번호 기능 일부 수정

비밀번호에 대해서 묻는 학생들이 많았다.친절한 발문이 제시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다시 수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므로 비밀번호 기능을 선택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